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근로권익보호 사업 운영

제주도내 고등학생 아르바이트 실태조사에 따르면 제주청소년 중 22.2%가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다고 한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동안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16.4%로 아르바이트 부당대우 경험 내용은 전년도와 비슷하게 '임금 부당지급(초과수당 포함)'과 관련한 응답(65.7%)이 많다. 제주청소년들에게 적절한 근로교육과 상담이 필요한 이유다.

제주의 일하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대우를 받고 일한만큼 받기 위해서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022년 말부터 제주청소년근로보호사업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근로상담, 근로 청소년과 사업주와의 중재 등 여러 근로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근로보호센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제주도내 청소년들의 근로인권 향상을 위하여 부당한 처우에 대한 상담과 현장지원을 수행하며,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지원, 청소년이 마음놓고 일할 수 있는 행복일터 발굴을 한다. 청소년근로보호센터에서는 근로상담과 현장 지원 뿐만 아니라 필요한 경우 청소년 복지기관과 연계하여 건강·진로상담 및 학업복귀·직업교육 등을 지원한다.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15일까지 17개 도내 중·고등학교에서 약 3000여명의 학생에게 '찾아가는 청소년 근로(노동)인권교육'을 실시했다. 노동인권감수성, 청소년을 위한 노동법, 부당처우 대처법 등에 대해 학습했다.

교육을 들은 한 학생은  "이번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통해 노동시장에 진입하게 될 예비 노동청소년으로서 자신의 권리에 대해 알고, 권리 침해에 대한 예방과 이미 침해된 권리 구제 방법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아르바이트 시 부당처우 피해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청소년근로보호센터 대표전화(1599-0924)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youthlabor.or.kr), '청소년상담 1388'(문자 또는 카톡)로 지원을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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