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제주지역 자연석과 석부작을 다른 지역으로 밀반출하려 한 60대가 해경에 붙잡혔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자연석과 석부작을 다른 지역으로 가져가려 한 혐의(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위반)로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2시30분께 제주항 4부두에서 54~75㎝ 크기의 자연석 3점과 53~83㎝ 크기의 석부작 11점 등 모두 14점을 화물차에 몰래 실어 배편으로 제주도를 빠져나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관련 법상 가장 긴 직선 길이가 10㎝ 이상인 자연 상태 암석과 직선 길이 50㎝ 이상의 자연 상태 석부작은 제주 보존자원으로 지정돼 도지사의 허가가 있어야 반출할 수 있다.

해경은 A씨를 상대로 반출 목적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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