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리더한의원 네트워크 연구팀)
(브레인리더한의원 네트워크 연구팀)

아이가 유치원 시기일때는 사회성 문제에 대해서 크게 신경을 쓰는 부모님들은 드문 편이다. 단지 혼자놀기 좋아하거나 조용하거나 좀 느리다고 생각하는 식으로 지나간다. 기질에 따라 아이는 자신이 이해되지 않거나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으로 그냥 수동적으로 대응하면서 감정적인 요구 또는 욕구에 대해서 잘 표출을 하지 않고 위축감을 느끼며 살아가게 된다. 

브레인리더한의원 네트워크 연구팀은 "아동청소년기때 심리정서적으로 반복된 강박증상이나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패턴이 없는 그저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보이는 아스퍼거증후군 아이들의 경우에는 성인이 되어서 경제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눈치는 없지만 그저 조용히 세상과 소통은 적더라도 스트레스를 덜 받고 부족한대로 문제를 해결해가며 성실히 한 분야에 몰입해서 살아가는 유형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아스퍼거성향을 가진 성인의 경우에는 아동기의 실패의 경험들이 사회적인 부적응자로써 연결되는 유형들이 많다. 조용한 편이지만 상대방을 자극하는 기질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성장하는 내내 크고 작은 문제를 유발하거나 사람과의 관계를 악화시키거나 증폭시키는 경우로써, 이런 아동의 부모님들은 우리 아이가 그러한 성향을 갖고 있는 아스퍼거증후군인지 아닌지를 주양육자로써 관심을 갖고 살펴봐야 한다. 

그리고 2,3차적인 피해가 평생의 지속적인 문제로 유발되지 않도록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인기 아스퍼거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은 본인의 자각없이는 치료가 쉽지 않다. 사회 속에서는 경제적인 활동 때문에 자기만의 관점을 고집하기 쉽지 않지만, 반면에 가족안에서 특히나 자기중심적인 모습을 자주 보이며 상호작용의 교류의 결함이 나이먹을수록 더 확장되고 다른생각에 대해서 타협이나 원만하게 해결하려는 모습이 없기 때문에 지속적인 갈등속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족들의 목소리가 크다. 

성인 아스퍼거증후군을 한의학적 관점에서 한약치료를 시작할 때 개선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1단계 주변의 일에 대해서 과민반응을 보이던 모습이 1차적으로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2단계 집착이나 강박과 같은 증상들이 줄어들게 된다. 3단계 조금 더 상대방에 입장을 고려해 보거나 인식과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게 된다.

성인들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서 치료의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갈등을 일으키는 증상의 일부분 또는 다수적인 문제들이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에 완치보다는 심한 증상을 개선시키는 것을 1차 목표로 삼고 시작하는 이들이 많다.

그리고 무엇보다 긴 싸움이 되는 성인기가 아니라 아동청소년 시기때 일찍 자녀의 성향을 발견하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아이의 사회적인 어려움의 폭을 좁혀주는 치료의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