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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 공연·우리동네 관악제 등 진행2019 제주국제관악제가 '섬, 그바람의 울림!'을 주제로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올해 24회째를 맞이하는 제주국제관악제는 17개국 94개 팀 420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다.이번 관악제는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연주투어를 오는 세계 3대 금관5중주단 '스페니시 브라스(Spanish Brass)' 독일청소년교향악단원 출신으로 구성된 '브라스소난즈(Ensemble Brass Sonanz)'을 비롯해 국내외 전문관악단과 앙상블 17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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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리 기자
2019.07.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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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식중독 예방법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기온과 습도가 상승하는 7~8월 휴가철과 장마철에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 음식물의 조리와 보관,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에 대해 알아보자.△음식물 관리식중독의 가장 주된 원인인 음식물을 잘 관리하고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유통기한을 지키고,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필요한 만큼의 음식을 구매하며, 음식은 한번에 먹을 수 있는 분량만 만들어야 한다. 냉장·냉동보관은 당연하다.또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불확실한 식품, 상온에 일정 기간 방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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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 기자
2019.07.0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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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향토음식점으로 가득한 서귀포 아랑조을거리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집밥'으로 승부수를 둔 가게가 있다. '서귀동 298-5 매주 목요일 색다른 세계의 가정식'은 매주 목요일마다 메뉴를 바꿔 세계 여러 나라의 집밥을 손님들에게 내놓고 있다. 가게를 운영하는 이상은 대표는 몇 해 전 미국 애리조나주 사막 한가운데에 만들어진 친환경생태도시 '아르코산티'를 여행하며 영감을 얻었다. 아크로산티에는 여행객들이 자신이 직접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다. 그곳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가정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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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18.12.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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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
2018.12.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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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
2018.12.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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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
2018.12.1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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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
2018.12.1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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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샐러드·수제비 등 일품녹나무·훈제·바비큐 제맛옛부터 도토리 음식은 우리 민족고유의 전통음식임과 동시에 사람을 지키는 의약품으로 쓰여졌다.각종 농약이나 사람의 간섭에 의해 만들어지는 식재료들과 달리 야생에서 자생적으로 자라나는 도토리 열매를 채취해 만든 음식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제주시 외도동에 위치한 '숲속의 도토리'라는 이름의 간판이 묘하게 발길을 끈다. 간판이름처럼 메뉴는 도토리를 재료로 삼고 있다. 이제 12년째 접어든 숲속의 도토리는 도내 최초로 도토리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라는 점에서 시작이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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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식 기자
2018.12.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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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강추위 속에서도 배 속이 따뜻하고 든든하면 힘이 솟는 느낌이 든다. 서귀포시 모슬포항 인근에 있는 '가마솥 국밥'은 따뜻하고 맛있는 국밥으로 추위에 지친 사람들의 허기를 달래 주고 있다. 제주에서 부산의 대표적인 토속음식인 '돼지국밥'으로 대를 이어 오랜 세월동안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안익진 대표(45)는 "부모님의 전수하신 비법에 많은 노력을 쏟아 국밥을 만들고 있다"며 "추운 겨울에는 가마솥 국밥이 최고다"며 자부심을 내비쳤다. 주문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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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기자
2018.11.2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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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
2018.11.2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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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
2018.11.2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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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을 먹고 싶을 때 고기국수집을 찾는 이들이 제주에서는 허다하다. 특히 타지 사람들은 주로 술을 마시고 나면 숙취를 해결하기 위해 해장국을 찾지만 제주 사람들은 고기국수를 먹곤 한다. 고기국수가 제주 전통음식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다.이에 도내에는 대박국수를 비롯해 올레국수, 자매국수, 삼무국수, 탁이국수 그리고 각시국수 등 다양한 고기국수집이 있다. 그 중 확실한 맛과 푸짐한 양으로 승부해 손님들을 사로잡는 집이 있다.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들을 비롯해 단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정도다. 제주시 노형동 다랑곶 5길 14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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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기자
2018.11.1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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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일
2018.11.0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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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
2018.11.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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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문틈 새 들어온 찬바람에 이불을 끌어올렸다. 몸과 마음이 무거운 출근길, 따뜻한 아침 공기로 괜스레 기분 좋아지던 가을이 벌써 그리워진다. 제주시 이도2동 제주지방법원 근처에는 생각보다 더 일찍 찾아온 추위에도 따뜻한 밥상으로 손님을 맞으며 골목에 온기를 불어넣는 가게가 있다. 언뜻 가게 이름을 보면 ‘자녀의 이름일까’ ‘주인의 이름일까’ 싶지만, 알고 보면 ‘다사롭고(따뜻한 기운이 있는) 은은한’이라는 순우리말로 이름을 지은 ‘다은식당’이 그곳이다.인천에서 건축설계사를 업으로 삼았던 아내 한진숙씨와 현장안전관리를 맡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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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2018.11.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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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
2018.10.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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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곰탕·닭육개장 별미…닭몸국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재료 직접 공수해 정성 가득…"맛과 믿음으로 보답"본격적인 가을 환절기가 시작되면서 너도나도 떨어진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맛집 탐방에 기를 올린다. 각양각색의 맛집들을 둘러보지만 뱃속만 채울 뿐 성에 차지 않는다. 기온이 점차 떨어지는 계절, 따뜻하고 담백한 국물에 밥 한공기로 몸과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곳이 제주에 숨어있다.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인근에 자리 잡은 '이승굴닭해장국'은 제주 닭을 이용한 요리들로 사람들에게 건강과 맛의 즐거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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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익 기자
2018.10.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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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
2018.10.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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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고 사람들이 입고 다니는 외투가 두꺼워지면 회유성 어종인 방어가 태평양 한 바퀴를 돌고 통통하게 살찌운 채로 제주로 돌아온다. 제주 방어는 참치에 견줄 정도로 기름지고 맛있기로 소문나 있다. 그 중에서도 마라도 방어는 물살이 거세고 먹이가 많아 살이 찰지고 기름져 타 지역에서 잡힌 방어보다 비싸게 팔린다.매년 11월 방어축제가 열리는 모슬포항에 위치한 '수눌음'은 대부분 마라도에서 잡은 방어를 어부들에게 직접 공수하여 저렴한 가격에 손님상에 내놓는다. 중간 상인 수수료가 없어서 그만큼 가격이 저렴해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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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기자
2018.10.0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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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
2018.10.04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