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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교육의원 서귀포시 동부선거구는 현역 '3선 의원'인 오대익 의원이 불출마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선거구다.이 선거구에선 전 제주영송학교 교장인 강권식(64) 후보와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인 오승식(64)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이 선거구는 남원읍, 성산읍, 표선면, 송산동, 효돈동, 영천동, 동홍동 등으로 구성됐다. 인구수는 지난해 10월 31일 기준 8만4211명이다.특히 표선과 성산지역의 경우 IB교육과 관련한 정책 등이 주요 현안으로 꼽히고 있다.또한 읍·면·동지역 학교별로 학령 인구 감소와 학습 격차 등 다양한 교육
[2022 6·1지방선거] 우리동네 현안 해결사는
홍진혁 기자
2022.05.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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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선거구는 현역 의원인 강시백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새롭게 얼굴을 내민 두 후보 간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이 선거구에서는 전 서귀포 교육지원청 장학사인 고재옥(69) 후보와 전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인 정이운(64) 후보가 맞붙는 양상이다.이 선거구는 대정읍, 안덕면, 정방동, 중앙동, 천지동, 서홍동, 대륜동, 대천동, 중문동, 예래동 등을 포함한다. 지난해 10월 31일 기준 인구수는 9만9401명이다.특히 수년간 방치되고 있는 탐라대학교 부지 활용과 영어교육도시-타지역간 교육 불평등 문제 등이 주요
[2022 6·1지방선거] 우리동네 현안 해결사는
홍진혁 기자
2022.05.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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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교육의원 제주시 서부선거구에는 교육감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고배를 마신 김창식 후보(66)가 단독으로 등록하면서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했다.해당 선거구는 한림읍, 애월읍, 한경면, 추자면, 연동, 노형동, 외도동, 이호동, 도두동을 지역구로 한다.김 후보는 △제주시 동지역 대규모 초등학교 과밀 해소를 위한 학급 및 교원 증원 배치 △고교학점제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TF팀 구성 △특성화고등학교 교사 기업·대학교·연구소 등 파견 연수 프로그램 추진 등을 공약했다.김 후보는 "제주교육은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교,
[2022 6·1지방선거] 우리동네 현안 해결사는
김재연 기자
2022.05.1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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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교육의원 제주시 중부선거구는 재선을 노리는 김장영 후보(66)와 첫 여성 후보인 고의숙 후보(52)가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제주시 중부선거구는 일도1동, 이도1동, 이도2동, 삼도1동, 삼도2동, 용담1동, 용담2동, 건입동, 오라동으로 구성돼 있다.원도심을 낀 해당 선거구는 인구 감소로 인한 공동화 현상으로 학생 수가 급감한 학교 활성화가 최대 현안이다.또 학생 개별 학력 격차, 특성화고 취업률 하락, 제주외고의 일반학교 전환 관련 문제, 오라초 통학로 확보 문제 등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학교
[2022 6·1지방선거] 우리동네 현안 해결사는
김재연 기자
2022.05.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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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교육의원 제주시 동부선거구에서는 부공남 후보(68)가 3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강동우 후보(65)가 도전장을 내밀었다.제주시 동부선거구 지역은 구좌읍, 조천읍, 우도면, 일도2동, 화북동, 삼양동, 봉개동, 아라동이 해당된다.해당 선거구는 아라지역 초등학교 과밀 등 과밀 학급 문제와 읍면지역 학교 학생 감소 및 학력 격차 문제, 일도지역 통학 안전 문제, 돌봄 양·질적 개선을 통한 책임돌봄 등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강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제주시 동부지역 고등학교에 에듀테크 자기주도 학습공간 조성 △수용 중심 돌봄 정책 질
[2022 6·1지방선거] 우리동네 현안 해결사는
김재연 기자
2022.05.1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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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은 제주 최대 갈등 현안인 제2공항 건설 예정지다. 지난해 10월 31일 기준 인구수는 1만5515명으로,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등 관광명소도 자리잡고 있다. 월동무 최대 주산지로 1차 산업에 기반을 두고 있다. 성산읍 선거구에서는 3선 도전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의원과 4년 전 설욕을 씻기 위한 국민의힘 소속 정치신인 간의 '리턴매치'가 펼쳐지고 있다.3선 도전에 나서는 민주당 고용호 후보(55)는 주요 공약으로 △제2공항 건설·찬반갈등 및 피해보상 해결 △마을사업 주민 소득 창출 △청소년 문화·스포츠시설
[2022 6·1지방선거] 우리동네 현안 해결사는
이은지 기자
2022.05.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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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은 지난해 10월 말 기준 인구 1만8670명으로 기후가 따뜻해 제주 감귤의 주산지이면서 서귀포시내와 인접해 도시화되고 있는 지역이다.감귤 생산량이 11만5000t에 달하고 감귤수출단지와 감귤복합처리가공단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시험장 등 감귤 관련 주요 시설들이 위치해 있고 육상양식업에도 적합해 양식장 34곳과 제주수산연구소 종보존연구센터가 자리잡고 있다.하지만 지역 대표 산업인 감귤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고령화 해결과 정주여건 개선 등이 과제로 꼽힌다.남조로와 중산간도로, 서성로 등 주요 도로가 관통해 개발 잠
[2022 6·1지방선거] 우리동네 현안 해결사는
김봉철 기자
2022.05.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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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불과 20여일 앞둔 현재 32개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구마다 정당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돼 본선 경쟁이 본격화 됐다. 제주특별법 개정에 따라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교육의원 5개 선거구에도 관심이 쏠린다. 각 선거구마다 현안이 다양한 만큼 출마자들도 각자의 공약으로 지역문제 '해결사'를 자처하면서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선거구별 현안과 경쟁 구도를 분석한다.서귀포시 안덕면 선거구는 마늘과 감자 등 제주지역 밭작물의 주요 생산지로 꼽힌다.또 산방산, 용머리해안, 하멜상설전시관 등 관광 자원이 풍부
[2022 6·1지방선거] 우리동네 현안 해결사는
김수환 기자
2022.05.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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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 선거구는 현역인 국민의힘 강연호 후보(67)가 3선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승훈 전 표선면 주민자치위원장(64)이 제주도의회 입성을 위해 도전장을 내밀었다.해당 선거구는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자원 발굴 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현안으로 꼽힌다. 활력을 잃은 성읍민속마을 관리 방안 마련도 과제다. 인구수는 지난해 10월 31일 기준 1만2384명이다.표선면은 제주 제2공항 예정지인 성산읍과 인접하면서 사업 추진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양 후보는 한목소리로 '제2공항 추진'을 약속했다.김승훈 후보는
[2022 6·1지방선거] 우리동네 현안 해결사는
김은수 기자
2022.05.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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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는 1차 산업이 지역 경제 주축을 이루는 농어촌 지역으로, 인구수는 지난해 10월말 기준 2만2212명이다.제주도내 마늘 최대 주산지로 감자, 양파 등 농업과 함께 모슬포항을 중심으로 수산업도 발전된 지역이다. 이에 농수산물 가격 안정화와 지역 특수성을 살린 관광지 개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마련이 현안으로 꼽히고 있다.최근에는 보성리에 영어교육도시가 조성되면서 외부 인구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해당 선거구는 현역 의원인 무소속 양병우 후보(64)가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여야 정치 신인 더불어민주당
[2022 6·1지방선거] 우리동네 현안 해결사는
김은수 기자
2022.05.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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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홍동은 지난해 10월 말 기준 인구 2만3133명인 도농복합 지역으로 서귀포시에서는 최대의 인구 밀집지역이다.오일시장, 대형마트 등이 위치해 있고 사업체 및 상권도 450여곳이 있어 신흥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늘어나는 유동 인구에 비해 서귀포시 우회도로 등 도로는 제때 개통되지 못해 교통 정체 문제가 심각하고 제주헬스케어타운 사업도 영리병원 논란으로 표류하고 있다.이번 도의원 선거에서는 고 윤춘광 도의원이 별세하면서 치러진 2020년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도의원(53)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2022 6·1지방선거] 우리동네 현안 해결사는
김봉철 기자
2022.05.1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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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륜동 선거구는 법환, 서호, 호근, 새서귀포 등 4개 마을로 이루어진 도농복합지역이다.지난해 10월 31일 기준 인구수는 1만5236명으로 최근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단독 선거구로 분리됐다.월드컵경기장과 혁신도시가 조성돼 있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도 들어선 곳이다. 농어촌 복합 지역인 만큼 1차 산업 활성화와 복지 시설 확충 등 욕구가 높은 곳이다. 현역인 국민의힘 이경용 의원이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무주공산'이 됐다.대륜동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간 2파전이 치러진다. 민주당에서는 4년전 도의원에 출
[2022 6·1지방선거] 우리동네 현안 해결사는
이은지 기자
2022.05.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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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조천읍은 1985년 읍으로 승격돼 지난해 10월 말 기준 인구 2만5478명을 갖춘 제주 동부지역의 관문이다.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과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동백동산을 비롯한 자연생태 자원과 역사·문화유적, 1차산업, 천혜의 관광지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하지만 함덕해변 등 관광지 개발과 함께 선흘2리 제주동물테마파크 건설 사업 등으로 주민 갈등이 벌어지는 등 개발과 보전 사이에서 균형 잡힌 정책이 요구되는 지역이기도 하다.더불어민주당 현길호 의원(56)이 재선 도전에 나섰고 국민의힘에서는 김덕홍 전 조천읍장(61)이 후보로
[2022 6·1지방선거] 우리동네 현안 해결사는
김봉철 기자
2022.05.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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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불과 20여일 앞둔 현재 32개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구마다 정당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돼 본선 경쟁이 본격화 됐다. 제주특별법 개정에 따라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교육의원 5개 선거구에도 관심이 쏠린다. 각 선거구마다 현안이 다양한 만큼 출마자들도 각자의 공약으로 지역문제 '해결사'를 자처하면서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선거구별 현안과 경쟁 구도를 분석한다.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중문 관광단지 소재지로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꼽힌다.하지만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
[2022 6·1지방선거] 우리동네 현안 해결사는
김수환 기자
2022.05.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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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선거구 획정으로 서홍동이 편입된 정방·중앙·천지·서홍동 선거구는 여야 2파전으로 치러진다.정방·중앙·천지동 선거구 당시 '3선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용범 후보(58)가 통합된 선거구에서 4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서홍동 출신 정치 신인 국민의힘 강상수 후보(56)가 대항마로 나섰다.해당 선거구는 서귀포시 원도심으로 서귀포시청을 비롯해 이중섭미술관, 칠십리공원,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자리해 있다. 인구수는 지난해 10월 31일 기준 1만9948명이다.후보들은 원도심의 옛 명성을 되살리고 주차난 등 생활 민원을 해결하
[2022 6·1지방선거] 우리동네 현안 해결사는
김은수 기자
2022.05.1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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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경·추자면은 전형적인 1차산업 중심의 농어촌이다. 1차산업 활성화와 인구 고령화에 대한 고민이 깊은 곳이다. 지난해 10월 31일 기준 인구수는 1만870명으로 인구 유입 방안 등 필요성도 제기된다. 현역인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이 불출마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지역구다. 한경·추자면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치신인간이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김승준 전 제주특별자치도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53)이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의원 지정 △농어촌 인력뱅크 운영 일손 부족 문제 해결 △관광객
[2022 6·1지방선거] 우리동네 현안 해결사는
이은지 기자
2022.05.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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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불과 20여일 앞둔 현재 32개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구마다 정당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돼 본선 경쟁이 본격화 됐다. 제주특별법 개정에 따라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교육의원 5개 선거구에도 관심이 쏠린다. 각 선거구마다 현안이 다양한 만큼 출마자들도 각자의 공약으로 지역문제 '해결사'를 자처하면서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선거구별 현안과 경쟁 구도를 분석한다.송산·효돈·영천동은 도내 대표적인 감귤 주산지 중 한곳으로 꼽힌다. 아울러 문섬과 섶섬, 서귀포항, 보목항 등이 자리잡고 있는데다 어족자원이
[2022 6·1지방선거] 우리동네 현안 해결사는
김수환 기자
2022.05.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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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좌읍·우도면 선거구는 3선 도전에 나서는 현역 더불어민주당 김경학 예비후보(57)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해당 선거구는 1차 산업이 지역 경제의 큰 축을 이루는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이다. 인구수는 지난해 10월 31일 기준 1만7132명(구좌읍 1만5448명·우도면 1684명)으로 조사됐다.관광지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이지만, 이로 인해 지역주민과 이주민간 갈등은 물론 쓰레기, 환경 문제 등 민원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제주시 외곽지역에 위치해 문화시설 등 도시 인프라가 부족해 이를
[2022 6·1지방선거] 우리동네 현안 해결사는
김은수 기자
2022.05.1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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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림읍 선거구는 지난해 10월말 기준 인구 2만1572명으로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도·농 복합도시이자 서부지역 상권과 유통의 중심지다.1946년 도 승격에 따라 북제주군 한림면으로 개칭됐다가 1956년 한경면 분리와 함께 읍으로 승격했다. 농·수·축산업이 골고루 발달했고 협재·금능 해수욕장, 한림공원 등 관광지들도 다수 분포해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특히 양돈산업도 도내 절반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발달했지만 축산악취와 지하수 오염, 인구 유출, 지역경제 침체, 해상풍력발전단지 갈등 등이 주요 현안으로 꼽히고 있다.3선의
[2022 6·1지방선거] 우리동네 현안 해결사는
김봉철 기자
2022.05.1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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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읍 지역은 읍면 중 인구수도 가장 많고 넓은 면적을 가졌다. 지난해 10월 31일 기준 인구수는 3만7653명으로, 최근 선거구 획정으로 갑(1만4207명)과 을(2만3446명)지역으로 분구됐다.1차 산업에 기반을 둔 지역인 만큼 주민 생활권을 고려해 애월농협(갑), 하귀농협(을) 관할 지역으로 분구됐다. 갑 지역은 애월리, 곽지리, 금성리, 봉성리, 어음리, 납읍리, 상가리, 하가리, 용흥리, 신엄리, 구엄리, 중엄리, 고내리 등이 포함된다. 최근 한담 해안도로를 중심으로 카페와 식당이 들어서면서 관광객 유입도 늘어난
[2022 6·1지방선거] 우리동네 현안 해결사는
이은지 기자
2022.05.12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