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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 다녀왔다가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중학생 3명과 관련, 학생과 교직원 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들 8명의 신종 변이 감염 여부는 2주 정도 소요되는 질병관리청의 전장유전체 분석 결과에 따라 확인될 전망이다. 현재는 일반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19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인된 도내 3개 중학교 확진자 3명과 관련, 도내 3개 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12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8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119명은 음
코로나19
이은지 기자
2022.06.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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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도내 게스트하우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제주시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확진자 9명이 나왔다. 해당 게스트하우스 관련 확진자는 지난 1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현재까지 이용자와 종사자 등 9명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제주도는 확진자의 동선에 게스트하우스 방문 사실이 조사됐지만, 연쇄감염 등은 조사 중으로 추후 정확한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
코로나19
김은수 기자
2021.07.2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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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제주도 게스트하우스 관련 감염으로 추정된다.31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와 외교부에 따르면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별관 9층에 근무하는 외교부 소속 A사무관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사무관은 최근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제주 38번 확진자가 방문한 서귀포시 남원읍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날 오전 검체검사를 받아 오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부청사관리본부 관계자는 "A씨는
코로나19
제민일보
2020.08.3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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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하루 동안 4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이날 오후 11시 10분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통보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4명 확진자 중 1명(39번)은 타시·도 확진자의 가족이다. 2명(40·42번)은 산방산탄산온천, 나머지 1명(41번)은 루프탑정원 방문 이력으로 확진판정을 받은 서울 강동구 138번 접촉자로 확인됐다.제주 39번째 확진자 A씨는 서울 노원구 확진자(번호 확인중)의 접촉자다.A씨는 28일 오후 3시 10분 김포발 에어서울 RS923편 항공기로 입
코로나19
제민일보
2020.08.30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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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8번 환자 A씨는 서귀포시 서호동 소재 라마다앙코르 바이윈덤 서귀포 이스트호텔 수습생으로 22일부터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19일부터 24일까지 정원책방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주말인 22일과 23일에는 제주 36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 내에서 진행되는 저녁식사와 파티에 참석했다. A씨는 “지난 22일 가래 증상, 23일 두통에 이어 25일 미열과 함께 인후통 증상이 나타났다”고 진술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9-2판) 상 증상 발현일 2일 전부터 역학조사를
코로나19
김용현 기자
2020.08.2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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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와 관련해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N차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처음으로 제주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다른 지역으로 유입됐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제주를 여행한 뒤 인천으로 돌아간 A씨(강동구 138번)가 28일 오후 10시경 서울시 강동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A씨는 제주 체류 중 25일 숙박차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렀고, 25일 게스트하우스에서 주최하는 저녁파티에도 참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이 과정에서 게스트
코로나19
김용현 기자
2020.08.2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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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8번 확진자 발생 운영자와 직원이어 방문객까지 세번째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에서 세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추가 전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10시 30분경 도내 3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38번 확진자 A씨는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 방문 이력으로 28일 오후 3시경 서귀포의료원에서 검체를 채취, 자가격리 중 오후 10시 30분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정 판정을 받았다.도 방역당국은 A씨의 동선이 파악되는 즉시 정보
코로나19
김용현 기자
2020.08.29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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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낮 12∼오후 6시 산방산탄산온천 방문 이력 방문객 검사 지원제주도 GPS 추적 추가 확인… 역학조사 비협조·거짓진술 33번 고발 방침코로나19 33번 확진자가 역학조사에 비협조적으로 나오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제주도는 위성추적 끝에 산방산온천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해 고발조치를 검토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29번 코로나19 확진자 A씨와 33번 확진자 B씨와 관련 휴대전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추적을 통해 이들 부부가 지난 23일 오후 2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소재 산방산탄산온
코로나19
김용현 기자
2020.08.29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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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36번째 코로나19 확진자 A씨와 관련 28일 오후 7시 기준 접촉자는 총 5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A씨의 접촉자는 28일 오전 10시 기준 27명으로 파악됐지만, 추가 역학조사 결과 제주시 이도2동 소재 일반음식점 ‘구피풋’과 항공기 내 접촉자가 파악됐다. 구피풋에서는 11명과 접촉이 이뤄졌고, 입도 시 이용한 김포발 KE1213편 항공기에서는 탑승객 17명이 접촉자로 분류됐다. 또한 A씨는 27일 0시 4분부터 0시 46분까지 이도2동 소재 일반음식점 ‘주력’을 방문한 것도 확인됐다. 현장 CCTV 등을
코로나19
김용현 기자
2020.08.2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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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발’을 탓하기에 최근 제주의 잇딴 코로나 확진자 발생은 느슨해진 방역 의식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다.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광화문 집회 등을 중심으로 연일 확진자가 속출하는 데다, 비수도권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해 확인되는 등 '전국적 대유행' 경고등이 켜진 상황에서 제주가 또다른 n차 감염 통로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환자와 ‘조용한’전파자에 대한 불안감에서 지역 사회 전체가 긴장하게 된 상황에 대한 방역 당국의 한발 늦은 대처 역시 도마에 올랐다.△“조심해라”
코로나19
김봉철 기자
2020.08.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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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 루프탑정원 게스트하우스에서 코로나19 36, 37번째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취약지로 드러남에 따라 대대적인 단속을 벌인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게스트하우스 등지에서의 불법 야간파티 행위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대대적인 계도 및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적인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서 불법 야간파티가 3밀(밀접·밀집·밀폐)과 직접적 연관성이 있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자치경찰단은 불법 야간파티 단속과 함께, 감염병
코로나19
김용현 기자
2020.08.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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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정원 운영자 A씨 27일 저녁 확진 접촉자 27명 격리조치24일부터 서울 방문 25일 입도 직원인 B씨도 37번째 확진자25~27일 야간파티 참여 게스트하우스 취약지역 비상관리 시급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는 루프탑정원게스트하우스에서 코로나19 36번과 37번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9시 50분경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도내 36번째 코로나19 확진자 A씨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공개했다.36번 확진자 A씨는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는 '루프탑정원'게스트하우스 운영자다.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4
코로나19
김용현 기자
2020.08.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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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를 방문한 뒤 26일 인천시 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A씨(인천 서구 81·인천 601번)가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인천시 서구 심곡동 소재 주님의 교회 교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A씨는 제주 여행 직전인 지난 16일과 18일 어머니와 함께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낮 12시 기준 주님의 교회 관련으로 총 36명(교인 34명, 가족 및 지인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27일 오후 6시 기준 도 방역당국의 역학조
코로나19
김용현 기자
2020.08.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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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전 6시경 도내 3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37번 확진자는 3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이날 오전 3시 30분경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오전 6시경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정 판정을 받았다.도 방역당국은 37번 확진자의 동선이 파악되는 즉시 공개하고, 관련 방문지에 대해 방역조치할 방침이다.
코로나19
김용현 기자
2020.08.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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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9시50분께 도내 3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서귀포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뢰한 검체 검사 중 1건이 양성으로 확인됐다는 사실을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통보받고, 즉시 역학조사에 착수했다.도 방역당국은 36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 및 동선이 파악되는 즉시 공개하고, 관련 방문지에 대한 방역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은지 기자
코로나19
이은지 기자
2020.08.2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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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한 중등교사(제주 31번 확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제주도교육청이 뒤늦게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복무 관리 등 조치를 강화하고 나섰지만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제주도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다하기 위해 기존보다 강화한 '교직원 복무 관리 및 개인(학생 포함) 예방수칙 준수 안내'를 27일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지난 6월 11일 안내된 △도외 출장 및 방문·여행 자제 △부득이 도외 방문 시 기관장 통보 등에 비해 한층 강화한 내용이다.이에 따라 앞으로 도내 교직원들은 원칙적으로 타 시·도 출장이
코로나19
양경익 기자
2020.08.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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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35번 확진자 A씨의 동선이 공개됐다. A씨는 대부분 동선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26일 오전 4시10분께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도내 35번 코로나19 확진자 A씨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35번 확진자 A씨는 서귀포시 서홍동에서 고부루비어컴퍼니를 운영하는 업주로, 2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직원인 34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3일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26일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업소를 포함해 총 7곳을 방문했고, 26일 오
코로나19
이은지 기자
2020.08.26 22:04